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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5 봉고3 출시, 기존과 차이점은?

자동차/자동차소식

by 구포사나이 2024. 7.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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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기아에서는 1톤 트럭 모델인 봉고3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봉고 3는 2004년 첫 출시되어 지금까지 자영업자들이나 농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2025 연식변경 사항에서는 기존 대비 변경된 부분은 무엇일까?

상품성 향상 및
차량용 소화기 기본 비치

먼저 옵션 부분에서는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하위 트림까지 기본 적용하고, 상위 트림에는 트위터 스피커,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및 파킹브레이크 레버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그리고 차량용 소화기를 전 트림 기본으로 제공해 화재가 발생했을 시 운전자가 초동대처를 할 수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 옵션 추가

요즘 상용차에도 자동변속기를 많이 적용하는 추세를 따라 올해 4분기 중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 면허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에 따라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가격은 1톤 2,035~2,300만원, 1.2톤 2,455~2,560만원으로 기존 대비 소폭 인상되었으며, 운전교습용 차량은 1톤 표준캡 1,988만원, 1톤 더블캡 2,127만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추가할 경우 1톤은 113만원, 1.2톤 차량은 107만원이 추가된다.

 

기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상공인의 발을 자처하며 함께해온 봉고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트럭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변속기 적용 운전교습용 차량은 새롭게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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